사단법인 한국창업교육협의회(회장 김진수)는 지난 3월16일(금) 중앙대학교에서 ‘2018 창업교육 혁신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창업교육협의회가 주관하였고, 창업교육 관련 교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가하였다.
김진수 창업교육협의회장은 창업교육의 새로운 트렌드인 경험기반의 창의적 학습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행사 개최를 지원한 중앙대학교 김창수 총장은 국내 창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중앙대학교와 한국창업교육협의회의 우호를 증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인재 육성 육성에 힘쓸 것을 환영사로 답하였다.
이후 포럼 주제 발표에서는 교육부 고영종 과장이 ‘2018년도 창업교육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여 참여대학관계자와 창업교육 전문가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수법을 중심으로 한 창업교육 방법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고혁진 교수와 창업교육 Action Learning 해외사례의 계명대학교 임충재 교수의 발제가 이어져 새로운 국내외의 창의적인 학습 방법과 창업교육 환경에 대해 발표하여 참가자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후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툴킷((주)베네핏 조재호 대표)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의 액션 러닝과 창업교육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진수 회장이 좌장이 되어 한국연구재단 최태진 실장, 국민대학교 이동희 교수, 고려대학교 김진영 연구원이 참여해 창업교육의 활성화와 향후 창업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창업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국내 창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대학 관계자와 창업교육 전문가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전제시와 대학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321306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