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창업교육협의회, 대학 창업교육 활성화 '맞손'
최종수정 2015-09-08 17:57
[이투데이 김정유 기자]
창업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많은 대학들이 한정된 예산과 전문 멘토의 부족으로 대학생들의 창업열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창업강좌 수강시 그룹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시제품 개발 등을 체험해보는 수업형태가 필수적이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창조경제타운에는 각 분야별 전문 멘토가 참여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멘토링이 가능하다. 협의회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향후 창조경제타운 멘토링 서비스에 대한 홍보는 물론, 강의 운영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올해 약 30개의 강좌를 창조경제타운 멘토링 서비스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사업과의 연계 지원서비스를 통해 대학생들의 성공 창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유 기자 thec98@etoday.co.kr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출처 : 이투데이, 20150908, 창조경제타운-창업교육협의회, 대학 창업교육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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