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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 박숙정 대표, 팀빌딩에 대해 이야기하다.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6-06-20 11:35:33    |    조회수   1750


 

스타트업 실패 이유 3위는 팀빌딩의 실패이다. 결국은 사업도 사람이 하는 것이 때문에 팀워크가 좋아야

사업의 성과도 높아진다. 투자자들 또한 팀구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어떤 VC는 비즈니스 모델보다 더 중요한 것이 팀 구성이라고도 한다.

팀 빌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해야하는지

성격검사를 통한 팀빌딩 전문가 버크만 코리아의 박숙정 대표를 만났다. 

 

 

Q. 당신은 누구인가? 

A. 버크만 코리아 박숙정 대표이다. 지금 미국에서 70년전에 개발되어서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버크만 진단을 보급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15년 가까이 커리어와 관련된 컨설팅 업무를 해왔고 커리어 컨설팅 업무를 하면서 개인의 직업적인 특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인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버크만 진단을 한국에 보급하게 되었다. 여태껏 만났던 많은 고객 분들은 일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관계, 갈등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하는데 버크만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Q. 당신의 전문분야는 무엇인가?

A. 15년 가까이 전직을 고려하는 분들에 대한 컨설팅과 재직 중에 커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에 대한 커리어 컨설팅 업무를 진행을 해왔었고 그 부분이 나의 전문분야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Q. 커리어 컨설턴트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

A. 과거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 행복하게 일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개인의 적성과 잘할 수 있는 것과 그리고 개인의 흥미분야 등을 검토해서 제대로 된 일을 찾아주는 이런 부분에 대한 가이드들에 대한 역할을 전반적으로 하고 있다.

경력을 전환하고 싶은 분들의 이유도 파악을 해보고 개인의 작성과 얼마나 유사한가를 살펴보고, 커리어 컨설턴트들이 그런 역할을 지원함으로써 제대로 된 일 찾기에 대한 부분에 대한 역할들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Q. 효과적으로 진로설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A. 진로설계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본인의 흥미에 맞는 일을 찾아보는 것, 그리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검토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흥미와 적성이 부합되는 본인의 진로는 본인에게 행복한 삶을 연기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일을 함으로써 본인 스스로가 행복해 질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Q. 버크만 진단은 무엇인가?

A. 버크만은 굉장히 종합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도구이다. 개인의 사회적 관계의 특성, 개인의 성격적인 특성을 포괄적으로 포함을 하고 있고, 또 한정적으로 보자면 본인이 좋아하는 흥미라는 영역을 볼 수 있고, 본인의 일에 대한 강점을 어떤 영역에 가지고 있는가를 함께 볼 수 있는 도구다. 그래서 버크만에서는 사회적 관계의 유연성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까라는 영역이 내용이 포함되어있고 사회적 관계에 유연성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일이 어떤 분야 인가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삶과 일에 균형을 찾아갈 수 있는 팁을 이 도구의 결과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Q. 버크만진단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A. 인간은 본질적으로 태어나면서 본인의 가치지향적인 삶을 끊임없이 살고 싶어 하고, 한정적인 사회적인 어떤 역할로써의 한 인간의 삶에서 관계적인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 버크만 진단을 통해서 흥미라는 지표의 영적을 잘 파악함으로써 개인의 가치와 복합되는 본질적인 삶을 추구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영역은 사회관계에서 조직이나 일반적인 개인의 삶에서 판계에서 발생될 수 있는 많은 갈등사항을 나를 들여다봄으로써 타인과의 다름을 이해하고 그들의 어떻게 대응관계 전략을 수집해 나갈까에 대한 이런 대응전략을 수집해서 편안한 관계의 전략을 수집할 수 있는 것이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개인에게서는 진로설정을 할 때 내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여과활동을 할 때 내가 재밌게 할 수 있는 분야가 어디있지 라고 할 때 버크만의 흥미영역에서 그 포인트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조직영역에선 리더쉽이나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서 버크만이 결국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다름을 이 도구의 특성을 가지고 파악을 하고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있다.

 

Q. 버크만진단을 받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버크만이 미국에서는 70년정도 되었지만 한국에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은 3년남짓 되었다. 그동안 3만여명이 고객들이 버크만 체험을 했었다. 버크만코리아 홈페이지에 신청을 해서 받아볼 수 있다. 개인이 버크만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본사의 라이센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Q. 조직 내에서 팀이란 무엇인가?

A. 조 단위 팀들이 구성되어서 조직의 최고의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서 각 팀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Q. 조직 내에서 팀 빌딩이 왜 중요한가?

A. 구글에서 작년에 어떤 설문조사를 했던 재밌는 내용이 있었다.

성과를 잘 내는 조직은 어떤 조직일까라는 물음에 대한 조사를 한바 있는데

팀 빌딩을 270여가지를 해봤다고 한다. 연령별, 성별 다양한 조합을 해봤다고 하는데 거기서도 어떤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럼 도대체 어떤 조직이 정말 성과가 잘 내는거야?” 라는 질문에 답을 추적해서 찾았더니 결국은 팀 소통이 잘되는 조직이 성과를 잘 낸다라는 결과를 본바 있다.

그래서 팀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바로 조직에서 소통을 하고 팀윅을 잘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Q. 효과적으로 팀 빌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많은 조직이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과 갈등에 대한 이슈를 가지고 교육들을 많이 실시를 하고 있다. 팀 빌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함께 하고 있는 우리 개개인의 구성원이 어떤 다름을 가지고 있는 가를 제대로 이해를 하고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 차이구나를 발견할 수 있는 팁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한다.

함께 일하는 이과장이 우리 차장님이 어? 나랑 이런게 완전 달라그래서 우리는 성공할 수 없는 모드가 아니라 이런 점들이 강점이 되어서 서로 효과적일 수 있겠구나 라는 관점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서 버크만 도구는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도구의 해석과정에서 충분히 공감을 할 수 있고 그들에게 서로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대해주는 방식이 버크만에 숨어있다. 예를 들어 개인의 특성이 왜 저 사람이 왜 저런 행동을 했을까?” 그와 나의 차이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버크만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고유한 특성대로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들이 존중받고 싶어하는것이 무엇인가라는 핵심키가 버크만의 “ needs (니즈)”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접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니즈라는 키를 바탕으로 서로를 대해주는 방식을 터득하고 그들의 지향하는 가치의 방향대로 살아가면서 함께 윈윈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이 버크만의 결과에서 찾아낼 수 있다.

 

  

Q. 직장에서 업무환경이 미치는 영항은 어떠한가?

A. 업무환경이 회사에서 제시하는 근무환경의 요건들도 포함이 되겠지만 분위기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리더의 특성이 어떠하냐? 리더의 조직이 끌어가는 방식이 어떠하냐? 라는 것에 따라서 업무환경에 좀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강압적인 일방적인 리더쉽을 발휘하는 리더의 업무환경에서는 구성원이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

그러한 부분 때문에 리더도 자기의 특성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런 나의 특성이 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겠구나 를 파악할 수 있도록 버크만도구의 결과를 가지고 많이 활용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개인의 행동특성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인식하고 서로가 일을 한다면 행복한 일터 가 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Q. 왜 버크만인가? 

A. 로즈버크만 박사께서 이제 96세로 작년에 타계를 하셨는데 그 분의 핵심가치는 “ The Better Happiness " 라는 데 있다.

개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었다. 지금 바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사는 삶을 추구해 나가기를 희망을 했었다. 또 하나는 인간은 사회적 관계의 갈등에서 스스로가 굉장히 힘든 과정을 겪는데, 버크만은 사회적관계의 유연성을 길러주는데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큰 축에서 개인의 삶을 보면 나의 개인의 삶이 행복해야 되고, 내가 사회적 관계에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의 대한 다름을 차이로 보면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때 보다 행복해지지 않을까 라는 초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버크만에서는 2가지 관점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고 진로의 대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내가 어떤 일을 하면 재밌게 잘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을 볼 수가 있다.

지금 조직 내에서 함께 관계에 대해서 갈등을 하고 있다면 왜 그럴까?”에 대한 답은 나의  문제와 그들의 다름을 함께 볼 수 있다. 그리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할 때 나의 여가와 나를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이 버크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체험해 보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버크만을 통해 행복한 삶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전략을 한번 수립해 봤으면 하는 바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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