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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커튼월 빌딩을 LED로 수놓다. 태그솔루션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6-06-20 13:51:49    |    조회수   1157


 

 

 

빌딩 숲속을 걷다보면 다양한 건물들을 마주한다. 옥상에 전광판이 달려있는 건물도 있고 큰 현수막이 달려있는 빌딩도 있다. 현수막, 전광판을 달지 않고 저 모든 빌딩의 유리창이 광고판이 될 수는 없을까? 라는 질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태그솔루션이다. 신촌 르호봇에서 태그솔루션을 만났다. 

 

 

Q. 태그솔루션은 어떤 회사인가?

A. 하드웨어 제조 회사이다. 우리 회사는 투명성, led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Q. 어떤 서비스/제품 인가?

A.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 설치한 LED는 투명하고 빛을 내는데, 회로가 보이지 않는다. 유리에 부착하여 뒤가 보일 수 있게 하였고, LED 하나하나를 제어하여 광고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리가 무겁고 비용이 비싸고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필름에 접목을 하고 있다.

 

Q. 르호봇 G캠퍼스에는 시범 설치한 것으로 아는데, 제품 출시 목표일자는 언제인가?

A. 올해 12월이다. 유리보단 필름쪽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고 있다.

 

    

Q. 주 타겟은 누구인가?

A. 우리가 보고있는 시장은 건축 내외장재에 적용하는 필름시장이다. 대부분이 인테리어, 광고, 관공서다.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곳이 우리의 고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제품의 시장성에 대해서 말해준다면?  

A. 건축 시장에서 유리 자재의 시장이 많이 들어가고 있고, 대부분 빌딩이 커튼월로 건축되고 있다. 그래서 주 시장을 건축 내외장재에 적용하는 필름시장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유리자재 시장이 커지고 있고 옥외 광고들에 대한 규제가 점점 풀리고 있다. 그래서 시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물론 글로벌하게 나아가고 싶다.

 

 

Q. 판매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A. 기술과 신뢰성, 그리고 전자 전기 파트다 보니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

 

 

 

 

Q. 태그 솔루션의 서비스/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인가?

A. 기존의 유사한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대중들이 모르기 때문에 관심도도 높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르호봇 G캠퍼스에 설치한 시제품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틀어놨는데, 검증과 동시에 컨텐츠를 실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Q. 현재 제품개발은 어느 단계에 있나?

A. 60픽셀에 42픽셀 해상도가 낮은 상태인데 추후에 해상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Q. 앞으로의 서비스 계획이 있다면?

A. 처음에는 건물을 스마트하게 바꾸어 보자 라는 목표로 시작을 했다. 단기적으로 목표는

필름 제품 개발하고 생산, 판매 유통하는 것이고 그 후에는 개선해서 제품을 개선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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